늦가을에 떠나기 좋은 한∙중∙일 단풍여행지 3選

  • 등록 2010-10-18 오후 5:15:32

    수정 2010-10-18 오후 5:15:32

[이데일리 편집부] 감성이 풍부해지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가을. 연말을 앞두고 한 해를 돌아보며 잠시 복잡한 머리도 식힐 겸 모처럼 늦가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자유투어는 단풍이 곱게 물드는 가을을 맞아 색다른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늦가을 여행지 한∙중∙일 각 3곳을 추천한다.


◆ 한국 - 내장산 단풍
: 단풍 대표상품. 내장사 환상단풍과 백양사 애기단풍을 한꺼번에!

늦가을에 떠날 수 있는 국내 여행상품으로 `내장산 단풍`을 강력 추천.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신청해서 당일에 바로 떠나는 일정이다.

내장산은 지리산이나 설악산에 비해 경사가 완만하고 입구에서부터 단풍이 시작되는 게 특징이다.

일교차가 큰 날씨의 영향으로 단풍의 색감이 더욱 예뻐지기 때문에 내장사를 지나가는 길에 볼 수 있는 단풍은 `환상단풍`, 백양사를 올라가는 길에 볼 수 있는 단풍은 `애기단풍` 이라고 부른다.

상품가격은 3만 6천원으로 왕복교통비와 중식(산채비빔밥), 여행지 입장료, 가이드, 여행자보험은 포함사항이며 기타개인경비는 불포함사항.


◆ 중국 - 성도·구채구·황룡
: 중국 남서부 사천성 최고 명승지. 하늘빛 호수와 구름이 머무는 산 `구채구`

중국 남서부 사천성에 위치한 구채구는 지난 92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곳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다. `맑은 물의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구채구는 빼어난 자연경치 덕분에 이미 많은 영화의 촬영장소로도 사용됐다.

특히 구채구와 황룡 주변에 둘러싼 경치는 가을 단풍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순경에 절정에 달하기 때문에 늦가을 떠날만한 곳으로 안성맞춤이다.

자유투어가 적극 추천한 `[동화의세계]성도/구채구/황룡 6일` 상품은 79만 9천 원부터이며, 특전사항으로 성도/구채구 버스 왕복이동,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발마사지와 현지 특식인 사천식, 약선요리, 한식이 제공되고 황룡케이블카 편도 탑승혜택이 주어진다.

왕복 국제선 항공료 각종공항세 등은 포함사항이며 가이드/기사 팁, 중국단체 비자 등은 불포함사항.


◆ 일본 - 북큐슈 선상크루즈(벳부, 유후인)

일본에서 색다른 단풍여행을 즐길 수 있는 `I LOVE 북큐슈 3일`은 크루즈 뉴카멜리아를 타고 일본의 휴양도시 북큐슈의 핵심 벳부와 아소를 관광하고 벳부온천호텔에서 1박을 즐기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3일간의 짧은 일정에 온천과 단풍, 화산체험, 명소까지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실속형 상품으로 선상의 낭만을 꿈꾸는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 자유투어만의 특전사항인 고정환율 혜택과 핵심관광지 후쿠오카, 벳부 등의 일정이 포함된 알찬 관광 프로그램, 편안한 휴식과 벳부에서 즐기는 온천욕 등으로 가족들과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일정으로 준비했다.

상품가격은 29만 9천 원부터이며, 천연 온천욕이 가능한 온천호텔 2박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포함사항은 왕복 훼리 승선료와 각종 TAX, 관광지 입장료 등이다. 서울<->부산 왕복 KTX 비용과 가이드, 기사 팁은 불포함 사항.

자유투어 관계자는 "늦가을 단풍은 10월 하순에서 11월 초순이 최고 절정에 달한다"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올 한 해를 돌아보고 잠깐 쉬면서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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