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경각심 갖고 오미크론 확산 방지 총력 대응”

6일 광명역 찾아 해외입국자 수송 현장 점검
모든 역량 집중 당부
  • 등록 2021-12-06 오후 3:25:37

    수정 2021-12-06 오후 3:25:37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경기도 광명역을 방문해 철도분야 해외입국자 수송 및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도교통에서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이날 노 장관은 현장에서 인천공항-광명역 간 해외입국자 전용 버스 수송, KTX 전용칸 운영, 역사 방역현황 등 해외입국자 수송에 대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보고 받은 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국내 방역상황이 중대한 국면을 맞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외 입국객의 핵심 관문인 광명역에서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각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촘촘하고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방역에 가용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들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국민을 위해 애써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관계자들에 감사를 전하면서 “방역대책이 현장에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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