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합동 입학식…신입생·편입생·경위 공채 등 152명 새출발

입학생 152명 중 여성 50명
신입생 51명, 편입생 50명, 경위 공채 51명
"실력있고 당당한 경찰로 성장해야"
  • 등록 2024-03-04 오후 3:00:00

    수정 2024-03-04 오후 3:00:00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경찰대학은 4일 오후 경찰대학 대강당에서 2024년 경찰대학 합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 (사진=연합뉴스)
올해 신입생 51명(남 35명·여 16명), 편입생 50명(남 30명·여 16명), 경위 공채 51명(남 37명·여 14명) 등이 입학했다.

입학식엔 입학생 152명과 입학생 가족 등 5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입학식을 통해 제44기 신입생, 제42기 편입생, 제73기 경위공채자들이 새출발한다.

경찰대학 제44기 학생들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신체검사, 적성검사, 면접 등의 시험 과정을 거쳐,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합산한 결과에 따라 선발됐다. 경쟁률은 73.7대 1을 기록했다.

수석의 영광은 박상현(광주 능주고)군이 차지했다.

제2회 편입생들은 ‘일반대학생’과 ‘재직경찰관’ 전형으로 구분 모집했다. 필기시험, 체력·적성·신체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전형별 25명씩 총 50명을 남녀 구분 없이 선발했다. 경쟁률은 22대 1을 기록했다.

편입생들은 2024학년도 경찰대학 3학년(제42기)으로 편입돼 기존 재학생과 함께 2년간의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일선 치안현장에서‘국민의 인권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으로 임용된다.

편입생 일반대학생 전형 중 수석은 김다연(여, 동국대 졸업)씨가, 재직경찰관 전형 중 수석은 김세은(여, 충남청)씨가 차지했다.

제73기 경위공채는 필기시험과 신체·체력·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쳤고 일반(40명), 세무·회계(5명), 사이버(5명) 분야로 나눠 선발했다. 경쟁률은 71.5대 1을 기록했다.

제73기 경위공채 중 수석은 김가영(여, 동국대 졸업)씨다.

경찰대학장 직무대리 교무처장 경무관 이재영은 환영사에서 “급격하게 변해가는 치안환경, 거칠고 힘겨운 근무여건, 국민의 높은 안전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더 많은 준비가 요구되고 있다”며 “경찰의 사명을 직시하는 가운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최상의 문제 해결력을 갖춘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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