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데어루즈', 출시 일주일만에 3만개 판매 돌파

주요 상권 및 온라인서 품절 사태 빚어져
  • 등록 2019-02-15 오전 10:42:17

    수정 2019-02-15 오전 10:42:17

(자료=에이블씨엔씨)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에이블씨엔씨(078520)는 지난 6일 출시한 미샤 립스틱 ‘데어 루즈’의 판매량이 일주일 만에 3만개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미샤 데어 루즈는 미샤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포슬린 벨벳 겔’로 입술 표면은 도자기처럼 매끈하게 표현하고 안쪽은 수분을 지켜주는 제품이다. 마이크로 색상 입자를 활용한 강력한 발색도 장점이다. 색상에 따라 총 16개 제품이 선보였다.

데어 루즈의 지난 13일까지 총 판매량은 3만1000여개다. 색상별로는 전통적인 짙은 붉은색 ‘영 보스’가 4600여 개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오렌지빛 ‘스터닝 키스’가 3300여개, 분홍빛의 ‘배러 댄 썬’은 2800여개가 판매됐다.

품절 사태도 잇따랐다. 13일 오후 기준 전국 700여개 매장 중 141개에서 데어 루즈 일부 품목이 품절됐다. 미샤 홍대점의 경우 5품목이, 동대문점의 경우 4품목이, 청주 로데오 점의 경우 7품목이 각각 품절됐다.

아울러 미샤 온라인매장에서도 영 보스 등 일부 인기 품목이 품절 사태를 빚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올해 주력 색조 제품의 돌풍으로 회사 분위기가 무척 고무적”이라며 “데어 루즈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고객들의 쇼핑에 불편이 없도록 제품 수급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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