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나주 신청사 '착공'..2017년 이전

  • 등록 2015-05-12 오후 2:00:52

    수정 2015-05-12 오후 3:30:1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나주 신청사 조감도. KISA 제공
2017년 전남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12일 신청사 착공식을 열었다.

KISA 신청사는 나주시에 총 부지면적 2만3613㎡·연면적 1만6656㎡ 규모이며 지상 8층·지하 1층으로 건설된다. KISA는 신청사에 업무공간 보안성을 높이고자 업무영역과 복지영역을 구분하고, 업무시설별로 3단계 보안시스템을 도입했다.

KISA는 2016년 12월 신청사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준공되면 2017년 초 509명의 임직원이 나주로 이전하고 서울에는 146명만 남을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과 김영선 전라남도 부지사, 우범기 광주시 경제부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등을 비롯해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백기승 KISA 원장은 “KISA는 ICT 산업진흥과 정보보호 발전을 주도해온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산업과 산업, 시장과 정책을 유연하게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출구개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12일 전남 나주혁신도시에서 진행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신청사 착공식에서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왼쪽 세번째)과 백기승 원장(네번째), 김영선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발파식 퍼포먼스를 마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KISA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짝 놀란 눈…뭘 봤길래?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