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 '청소년보호 지원' 관련 현장의견 들어

청소년 보호 지원 위해 유관기관 협업
"자치경찰 지원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
  • 등록 2022-09-23 오후 4:28:32

    수정 2022-09-23 오후 4:28:32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오후 서울권역 청소년보호 유관기관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학부모와 학교전담경찰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치경찰 사무를 수행하는 학교전담경찰관 제도의 운영실태와 애로사항, 현장에서의 청소년보호를 위한 개선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안부는 이번 서울권역 간담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일선 현장에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제도 정비, 행·재정 지원 등을 통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민 장관은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는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했다.

그는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보호를 위해 정부와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앞으로 청소년보호를 위해 자치경찰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 지원 예산은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지원에 국고보조 연(年)130억원(2022~2023년), 지역 맞춤형 치안행정 연계사업에 특별교부 연(年)20억원(2021~2022년)등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23일 오후 청소년보호 관련 일선 학교전담경찰관 및 학부모들과 현장 의견수렴 등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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