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절치부심" 천안함 5주기 앞두고 서해에서 `불뿜은` 10여척의 함정..무슨일?

  • 등록 2015-03-25 오후 3:11:05

    수정 2015-03-25 오후 3:37:31

해군 PCC(초계함) 신성함의 76mm, 40mm 함포가 가상의 적을 향해 불을 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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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천안함 5주기 서해 해상기동훈련이 24일 태안 서쪽 50마일 덕적도 인근 해안에서 열렸다. 이번 훈련은 오는 26일 천안함 피격 사건 5주기를 앞두고 실시된 대규모 해군 훈련이다.

적의 해·공군 전력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 이번 훈련에서 우리 해군은 천안함 피격 5주기를 상기하는 동시에 천안함 용사들이 피로써 지킨 영해를 반드시 사수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적에 맞섰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형 구축함 을지문덕함(3200t급)과 신형호위함 인천함(2500t급), 호위함 청주함(1800t급), 천안함과 동급의 초계함인 신성함(1000t급), 유도탄고속함 한상국함(400t급), 고속정 등 10여척의 함정이 참가했다.

훈련을 지휘한 강석봉 제23전투전대장(대령)은 “우리 해군은 지난 5년간 절치부심하며 적을 처절하게 응징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춰왔다”며 “불굴의 의지로 필승해군의 승전 전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안보 의지를 다졌다.

한국형 구축함(DDH-I)인 을지문덕함이 대공 사격을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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