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은 ‘2018년 유망기술사업화촉진지원사업’을 통한 로봇 디자인지원 최종결과 발표를 마치고, 각 기업들이 이를 바탕으로 제품화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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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기술사업화지원사업이란 로봇기업의 제품확보 및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수 로봇 연구결과물의 제품화·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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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상 에이오비의 대표도 “기구 설계 개발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린 창의적인 결과물을 재품개발에 접목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를 적용해 내년 제품출시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로봇 디자인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시장창출 및 매출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