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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親) 민주당 성향의 박지희 아나운서는 한 유튜브 방송에서 윤 대통령을 겨냥하면서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위기면 윤석열은 지금 닭모이가 됐을 수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허 의원은 또 “독재와 폭력에 대한 저항의 상징인 5.18을 일주일 앞두고 뱉어진 ‘막말’이라, 더욱 두 눈과 귀를 의심케 했다”며 “피해자와 유족분들께서 이 말을 듣고 어떤 기분이 드셨겠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통령과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지금 광주로 향하고 있다”며 “함께, 자유와 민주주의를 가로막는 불순물을 씻어내고 하나 되는 광주의 꿈을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