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폐기물 적정처리 위한 동반상생 워크숍'

  • 등록 2019-07-18 오후 12:00:55

    수정 2019-07-18 오후 6:26:4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건설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한 동반상생 워크숍’을 열었다.

LH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은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제도 개선 사안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엔 지자체와 공공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폐기물 처리업체, 협회·학회, 건설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는 건설폐기물 재활용 활성화와 관련한 정부정책을 공유하고 △LH 건설폐기물 처리비용 산정기준 개선상황 △순환골재 수요처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 방안 △폐기물 인계·인수에 관한 정보처리 개선사항 등을 발표하고 서로의 입장을 나눴다.

정부기관과 건설폐기물 배출자, 처리업체 등 건설폐기물과 관련한 모든 당사자가 함께 의견을 나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LH는 건설업계 최대 발주처로서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처럼 건설폐기물 관계자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돼 폐기물의 적정처리와 업계 동반성장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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