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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특정 계층에 한정돼 있지 않는 ‘일반 공모형’ 사업 20억원 △노인과 외국인, 청년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정 참여형’ 사업을 10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포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교육기관, 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업체에 소속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 복리증진 사업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 방안 △생활SOC유형사업 △안전(재난·범죄 등) 등 소규모 단년도 사업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백영현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재정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제도”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