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밀라노 한국공예전' 온라인으로 본다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
17명 작가 120여 점 작품 소개
  • 등록 2020-09-23 오후 1:28:09

    수정 2020-09-23 오후 1:28:09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오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리는 ‘밀라노디자인시티’의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2020 밀라노 한국공예전 ’오감과 색채의 항연‘(Shape of Senses, Shape of Colors)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기획은 강재영 예술감독이 맡았다. 전시는 크게 △소리를 보다 △색을 만지다 △향을 듣다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소리의 극치라 할 수 있는 타종과 그 공간을 채우는 향을 중심으로 극무채색((極無彩色)과 극채색(極彩色)을 동시에 포용하는 오색의 다양한 작품들로 채워진다.

전시에는 나전, 금속, 회화, 도자, 한지, 옻칠 등 17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다채로운 120여 점의 작품이 영상, 사진, 텍스트 등의 콘텐츠로 소개된다.

김태훈 진흥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의 전통 공예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확장할 뿐만 아니라, 세계인과 현대 공예계에 깊은 울림으로 다가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명선의‘From the Glitter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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