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Ticker), ‘올마이띵스’와 입점 계약 체결

뷰티 라이프 플랫폼과 크리에이티브 뷰티 브랜드의 만남
올마이띵스의 대표 제품 ‘트루뷰티 에디션, AR로 체험
  • 등록 2021-09-07 오후 3:34:04

    수정 2021-09-07 오후 3:34:04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차세대 뷰티 테크기업 ㈜타키온비앤티는 자사 ‘티커(Ticker)’가 ‘올마이띵스(all my things)’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티커(Ticker)와 올마이띵스의 파트너십 이미지 (사진제공=타키온비앤티)
이번 계약을 통해 올마이띵스는 티커 앱에서 자사의 대표 색조 제품인 ‘트루뷰티 에디션’을 AR(증강현실) 콘텐츠로 새롭게 선보인다.

어셈블뷰티의 올마이띵스는 국내 최대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 이용자들의 선호도 조사를 기반으로 기획된 크리에이티브 뷰티 브랜드다. 은은한 컬러와 펄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트루뷰티 에디션을 론칭하며 MZ세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의 유저들은 7일부터 ‘아임 유어 쿠션’, ‘트루뷰티 립 틴트’, ‘트루뷰티 글리터’, ‘트루뷰티 팔레트’ 4종으로 구성된 ‘트루뷰티 에디션’을 고도화된 AR 콘텐츠로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가상 메이크업을 한 상태로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다.

티커(Ticker)와 올마이띵스의 파트너십 이미지 (사진제공=타키온비앤티)
강덕호 타키온비앤티 대표는 “티커는 오프라인에서 불가능한 메이크업 테스트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과거 테스터라는 판촉 전략이 뷰티 유통계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K-뷰티의 붐을 견인했던 것처럼 티커의 ‘AR 테스트’도 곧 뷰티 소비자들의 일상 속 문화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요 타겟층인 10·20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반영한 두 브랜드가 함께할 앞으로의 협업이 더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전민정 어셈블뷰티 대표는 “뷰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실현해나가는 올마이띵스와 티커가 추구하는 가치는 매우 닮아있다”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MZ세대를 사로잡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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