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TV, 30일부터 LG유플러스·헬로비전 채널 확대

지난해 개국한 전통문화 전문채널
kt올레tv 이어 2개 채널 추가 런칭
"국악방송TV 도약의 계기 될 것"
  • 등록 2020-06-29 오후 2:09:13

    수정 2020-06-29 오후 2:09:13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악방송은 지난해 12월 개국한 전통문화 전문채널 국악방송TV를 kt올레tv 251번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LG유플러스 240번, LG헬로비전 273번을 추가로 런칭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악방송TV는 24시간 우리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TV 채널로 지난해 말부터 전통문화 전문 프로그램들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추가 채널 런칭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와 만날 수 있게 됐다.

김영운 국악방송 사장은 “국악방송TV가 그동안 kt올레tv 251번으로만 방송이 이뤄져 더 많은 시청자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TV 채널 추가 런칭이 국악방송TV의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악방송TV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우리 문화계 소식 프로그램 ‘문화n공감’, 국악인 김나니와 유명 셰프들이 함께하는 우리음식 이야기 ‘팔도밥상’, 개그우먼 김희원과 국악인 박정미가 진행하는 명창에게 배우는 민요와 판소리 ‘소리를 배웁시다’, 가수 김현철이 진행하는 전통문화 예술인과의 일일 데이트 ‘인생낭독 인(人)’, 국악 공연 실황을 전하는 ‘국악무대’ 등이 있다.

김 사장은 “국악방송 TV는 ‘우리 문화 더 널리, 더 깊게’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전통문화 유산의 충실한 기록과 새로운 문화 콘텐츠 개발은 물론이고 무용, 미술, 공예서부터 건축, 음식, 복식을 비롯한 우리 전통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진정한 전통문화 전문 채널로 바로서겠다”고 전했다.

국악방송TV 채널 추가 런칭 포스터(사진=국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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