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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날 오전 8시쯤 대법원의 신고를 받고 관련 사건 등 이력을 추적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협박 내용은 관계자를 상대로 확인 중”이라며 “협박 전화의 경위와 동기 등에 대해서는 피의자를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대법관 죽이겠다" 앙심 품고 협박한 50대 남성 긴급 체포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대법원에 전화해 자신의 사건을 맡은 대법관을 살해하겠다며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5일 오후 협박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강원도 원주에서 긴급 체포해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24일) 대법원 민원실로 전화해 사무관에게 “대법관 등 사건 관련자들을 죽이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쯤 대법원의 신고를 받고 관련 사건 등 이력을 추적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협박 내용은 관계자를 상대로 확인 중”이라며 “협박 전화의 경위와 동기 등에 대해서는 피의자를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쯤 대법원의 신고를 받고 관련 사건 등 이력을 추적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협박 내용은 관계자를 상대로 확인 중”이라며 “협박 전화의 경위와 동기 등에 대해서는 피의자를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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