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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코스트코, 오픈 첫날 영업중단…왜?

  • 등록 2019-08-28 오후 1:53:23

    수정 2019-08-28 오후 1:53:23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미국 회원제 할인마트인 코스트코가 중국 내 처음으로 문을 열었지만 춘절 귀성길을 방불케하는 수많은 인파 때문에 오후 영업이 중단됐다.

CNN 방송 캡처.
27일 중국 상하이 시내에서 서쪽으로 30km 떨어진 민항구에서 코스트코 중국 1호점이 영업을 시작했다.

미중 무역전쟁에도 불구, 코스트코 오픈 첫날 장사진을 이루었다. 1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은 꽉 찼다. 주차장 들어가는 데만 3시간이 걸렸다. 오전에 들어갔던 고객들은 계산하는 데만 2시간을 보냈다. 코스트코 일대 교통이 마비되면서 주변 학교 스쿨버스 노선이 임시로 우회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결국 코스트코는 안전을 위해 영업을 중단했다. 종료시간보다 약 8시간 빠른 오후 1시쯤에 문을 닫고, 고객들에게 영업중단 소식을 문자메시지로 전달했다.

개점 당일 코스트코를 방문한 유튜버 ‘낭만신디’는 “상하이 코스트코 오픈일 (오전) 10시에 맞춰 갔는데 1km 앞에서부터 차가 밀려 내려서 걸어갔다. 가기까지 한 시간 정도 줄 섰다. 중간에 새치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걱정됐는데 경찰이 와서 다행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장에 들어간 후 판매하는 물건과 가격을 보니, 눈이 돌아가겠더라. 가성비 최고! 고기, 빵, 우유, 계란, 물 이런 게 베스트셀러”라고 덧붙였다. 유튜버가 매장에서 찍은 영상에 따르면 많은 인파가 몰린 탓에 아래층으로 내려가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

상하이 코스트코 매장도 다른 매장과 같이 회원제로 운영된다. 매장에 가기 위해선 299위안(약 5만원)의 회원가입비를 내야 한다. 회원이 되면 전세계 모든 코스트코 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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