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탐색 후원

전라북도청 ‘자립의 날’ 행사 참여
전라북도, 전북은행, 굿네이버스 등과 협업
  • 등록 2023-10-31 오후 12:52:03

    수정 2023-10-31 오후 12:52:03

전라북도 자립준비청년 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황호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기관 관계자들. 공사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북도, 전북은행, 굿네이버스 등 지역 내 기관·기업, 비영리단체들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전기안전공사는 전일 전라북도청에서 열린 도내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취업 연계를 위한 ‘자립의 날’ 행사에 참가해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들의 일자리 찾기를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잡아드림 면접-Day’라는 이름으로 열렸으며 현장 채용 상담 부스에는 ㈜코솔러스, ㈜카이테크 등 도내 중소기업 16곳이 참가해 2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을 맞았다. 오후에는 지원 사업에 함께한 기업·기관 간 다자간 업무협약식도 열렸다.

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해 전북도와 도 자립지원전담기관, 전북은행,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 새만금개발공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사,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등 9곳이 참여했다.

기업·기관별 역할도 논의됐다. 전기안전공사와 새만금개발공사, 전북은행이 경제적 지원과 멘토링 역할을 담당하고, 연구개발특구본부가 채용기업 모집을, 토지주택공사와 법률구조공단이 각각 주거, 법률 권익 지원을 맡았다. 비영리재단인 굿네이버스는 청년들에게 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 교육과 지원기금 연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다자간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에 전북도가 한발 더 앞서나갈 수 있게 되었다”며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드림 ON!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하며, 자립준비청년의 생활 안정을 위한 후원과 멘토링과 장학금, 취업 지원 등을 진행해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잡아드린 면접-Day 행사는 올해까지 모두 32개 기업이 참여했고 이를 통해 11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일자리를 찾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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