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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단발병' 기아차 소하리공장, 주말까지 셧다운

직원 9명 외 관련자까지 총 13명 확진
주말까지 상황 보고 재가동 여부 결정
  • 등록 2020-09-18 오후 3:40:27

    수정 2020-09-18 오후 3:40:27

경기도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기아자동차(000270) 광명 소하리공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 집단발병으로 인해 일단 주말까지 가동을 중단한다.

18일 기아차에 따르면 소하리공장을 주말까지 문을 닫기로 했다. 현재까지 나온 공장 직원 확진자는 13명이다.

소하리공장은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2공장이 가동을 중단한데 이어 17일에는 직원 확진자가 9명으로 늘어나면서 1공장까지 가동을 중단했다. 직원 외에도 직원 가족 등으로 2차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아차 측은 우선 주말까지 공장 가동을 멈추고 주말 동안 확진자 증가 추이를 보고 방역당국과 협의한 후 공장 재가동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상황에 따라 생산중단이 며칠 더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소하리공장은 기아차의 인기모델이 대거 만들어지는 곳이다. 특히 1공장은 최근 출시된 카니발 4세대와 스팅어 마이스터, K9이 생산되는 곳이어서 생산 중단에 따른 타격이 적지 않다.

방역당국은 소하리공장과 관련, 밀접접촉자 151명을 분류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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