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6급 전문 심사관 경력경쟁채용…25명 규모

석사 이상 또는 변호사·변리사·약사 등 전문자격증 보유
  • 등록 2021-04-20 오후 1:12:52

    수정 2021-04-20 오후 1:12:52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고품질의 지식재산 심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 심사인력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허청 심사관은 연구자나 기업이 창출한 특허, 디자인, 상표 등이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심사해 무형의 권리를 부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지식재산 보호의 첨병이다.

심사관 직급은 특허청 일반직공무원 6급이다. 이번 경력경쟁채용은 신속하고 강한 지식재산 권리화가 요구되는 3대 신산업(BIG3) 산업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반도체, 연료전지,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등 핵심기술 분야 전문심사관 모집을 확대한다. 채용 규모는 모두 25명으로 행정직 3명, 기술직 22명이다. 학위는 석사 이상 또는 전문자격증(변호사, 변리사, 약사, 수의사 등)을 보유했을 경우 응시가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내달 4~7일까지다.

구영민 특허청 운영지원과장은 “고품질의 심사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신속하고 강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문 심사인력 충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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