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지난 3월 코로나 화산을 거울 삼아 정부의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발표 전부터 선제적으로 코로나 19 확산을 막는 방역 활동을 강화 중이다.
지난 1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수도권 이동량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전년 동기 보다 약 12%나 준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 방침과 시민들의 참여로 확진자 수는 100명대 수준으로 줄고 있지만, 업체들에서는 혹시 모를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방역 활동을 강화 중이다.
자동차 업체에서는 BMW 코리아가 전문방역업체 세스코를 통해 BMW 그룹 전체 시설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차량은 소낙스와 협업해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 방역과 프리미엄 차량 관리 업체와 함께 고객과 직원의 안전에 더욱 주력 중이다. 종합정비업체 케이투모터스도 차량 정비 전후 방역과 차량 인도전에는 핸들, 손잡이를 살균티슈로 최종 소독해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