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이대서울병원, 복지부 지정 서울금연지원센터 개소

1월부터 사업시작…집·학교·일터 생활터 금연환경 조성
이대서울병원과 연계해 입원환자 금연서비스도 제공
  • 등록 2024-02-20 오후 3:58:58

    수정 2024-02-20 오후 5:35:50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이화여대가 이대서울병원과 함께 ‘담배 없는 서울 만들기’에 앞장선다.

2월19일 열린 서울금연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박아현 부센터장, 안성복 교수, 손여주 교수, 유인선 교수, 김혜경 센터장, 안정훈 교수, 박혜숙 교수, 최남경 교수, 박민아 교수. (사진 제공=이화여대)
이화여대는 지난 19일 생활환경관에서 서울금연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금연지원센터는 서울시민과 함께 서울시의 흡연율 감소 정체 현상을 극복하고 담배 없는 서울 만들기를 목적으로 설립돼 금연 의지가 있으나 혼자서 금연하기 어려운 흡연자를 돕기 위해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은 올해 1월부터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아 제4기 서울금연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이화여대에 설치된 서울금연지원센터는 4기 사업을 통해 크게 생활 터전 중심의 금연지원서비스와 입원환자의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주거환경, 교육환경, 근로환경을 중심으로 흡연자를 발굴해 금연을 유도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금연사업을 연계 및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부속병원을 갖추고 있는 대학의 장점을 살려 이대서울병원 및 협력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금연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센터는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강화, 대상자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를 통해 서울시의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캠페인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센터에는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김혜경 교수, 안정훈 교수, 안성복 교수, 최남경 교수, 박민아 교수,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안순태 교수, 의학과 박혜숙 교수를 비롯해 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인선 교수, 손여주 교수 및 박사급 및 석사급 연구원과 금연서비스 분야 경력자가 참여한다.

김혜경 센터장은 “이번 4기 사업을 통해 서울시의 금연환경 조성을 통한 개인의 건강증진과 조직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돕고 나아가 선제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설 수 있도록 서울금연지원센터가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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