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남편' 정호영이 설립한 한국레이컴은 어떤 회사?

  • 등록 2014-02-03 오후 6:38:00

    수정 2014-02-06 오후 3:14:03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배우 이영애의 남편인 정호영 씨가 세운 것으로 알려진 ‘한국레이컴’이라는 회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호영이 운영하는 한국레이컴은 지난 1987년 케이원전자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회사다.

정호영 씨는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정보기술(IT)계 회사에서 근무했다. 1980년대 후반에 이르러 한국에서 통신 벤처기업을 설립했는데 이것이 바로 한국레이컴이다.

케이원전자는 1991년 방위산업체로 선정된 이후 1999년에 한국레이컴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회사는 군이 운영 중인 중대급 ‘마일즈(교전훈련장비)’사업에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일즈(MILES·Multiple Integrated Laser Engagement System)’ 사업이란 과학화 장비를 이용해 전투를 벌이면서 교전상황이나 피해결과 등을 실시간 디지털 정보로 전송하는 가상훈련 시스템이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지상파 MBC의 리얼 군대체험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나 케이블채널 XTM의 ‘국가가 부른다’ 등에서 사용된 장비가 바로 이 마일즈로 볼 수 있다.

방송에서처럼 군대에서 야외 전술훈련을 펼칠 때 군인들이 레이저를 이용한 최첨단 전술용 장비인 마일즈를 착용하고 실전을 방불케 하는 총격전투를 벌이게 된다.

한편 이영애는 2일 방송된 SBS 설특집 스페셜 다큐 ‘이영애의 만찬’에서 남편 정호영 씨와 쌍둥이 아이들이 함께 하는 행복한 전원생활을 공개했다.

정호영-이영애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전원주택은 경기도에 위치해 있고 2층 구조에 각층은 55평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이영애의 만찬’은 한국 음식과 더불어 한국의 식문화, 음식을 통해서 본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총 2부짜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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