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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즈항공, 이안 창 전 보잉그룹 본사 부사장 영입

  • 등록 2020-11-02 오후 2:47:38

    수정 2020-11-02 오후 2:47:38

△이안 창(Ian Chang, 장인혁) 하이즈항공 부회장(사진: 하이즈항공)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항공기 부품 전문기업 하이즈항공(221840)은 이안 창(Ian Chang, 장인혁) 전 미국 보잉(Boeing) 그룹 본사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장 부회장은 1984년 보잉에 입사해 엔지니어이자 경영자로서 30년 넘도록 한우물만 팠다. 미국 시민권자이지만 한국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시절까지 보낸 한국인이다.

장 부회장은 “하이즈항공이 미국진출부터 중국국영 항공제작사와 계약체결 등 해외로 진출하는 과정을 지켜봐 왔다”며 “항공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통해 고국의 유망중소기업인 하이즈항공을 글로벌 컴퍼니로 성장시키는 일에 함께하고 싶었다”며 합류 동기를 설명했다.

한국에서 서울 신일 고등학교, 1984년 미국 워싱턴 대학교를 졸업한 후 곧장 보잉사에 입사해 엔지니어그룹에서 다양한 항공 시스템개발 등 경험과 지식을 쌓은 장 부회장은 항공기 대량 생산 라인 구축처럼 획기적인 생산체계 구축 등으로 탁월한 성과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장 부회장은 보잉 본사에서 엔지니어 책임자로서 근무한 후 2000년대 초부터 중국시장 총괄 책임을 맡게 돼 BTC(보잉 천진)와 ACM(보잉 말레이시아), Boeing Shanghai Airplane Services(보잉 상해 MRO 센터) 등의 회장을 겸임하는 등 보잉의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진출 및 협력업체 구성과 관리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는 세계항공시장 전망에 대한 전문적 식견과 뛰어난 통찰력으로 아시아 항공시장 개척에 나서 중국과 말레이시아에 보잉(Boeing) 자회사를 설립하고 짧은 기간 우량회사로 성장시켰다. 이를 시작으로 아시아 항공산업 부흥에 지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중국 항공제작사는 물론 아시아 항공기부품제작사들로부터 존경과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도 유명하다.

하이즈항공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급격히 침체 된 현재의 위기에 인재영입과 선진화 시스템 도입을 기회로 삼아 내실을 다져, 아시아는 물론 세계 항공시장에서 글로벌 항공제조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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