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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롯데정보통신 직원 5명 확진…사무실 임시폐쇄

  • 등록 2020-07-09 오후 1:49:36

    수정 2020-07-09 오후 1:49:36

  • 가 가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서울 광화문 근처 롯데정보통신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사무실이 임시 폐쇄됐다.

(사진=이영훈 이데일리 기자)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종로구 당주동 롯데정보통신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경기도민 직원 1명이 지난 6일 확진됐으며, 이어 경기도민 1명과 인천시민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서울 거주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롯데정보통신 사무실 해당 층의 근무자 약 110명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하고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시행 중이며, 이 중 21명의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당국은 추가 접촉자와 최초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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