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이는 상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스퀘어' 4월 분양

  • 등록 2018-03-28 오후 1:54:17

    수정 2018-03-28 오후 1:54:17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투시도 [그림=한화건설]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4월 여수 최대 규모의 바다조망 상업시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서 오피스텔(180실)과 레지던스(348실), 호텔로 구성된 복합단지인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1~2층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연면적은 약 1만1721㎡이며, 3면이 바다와 접해 있어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바다길을 따라 점포를 배치하고 1층 및 2층에 각각 데크설계(일부), 테라스(일부)를 선보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의도공원 약 1.5배 규모의 이순신공원(36만㎡)과 연결되고 이순신마리나, 해변문화공원, 웅천친수공원도 가까워 주변 방문객들을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이명휘 한화건설 소장은 “바다 조망권은 이제 아파트, 오피스텔과 같은 주택시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상업시설에서도 각광받는 가치로 인정받고 있다”며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도 싱가폴의 ‘마리나베이샌즈’, 미국의 ‘마이애미 마리나항’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가 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오는 4월 초 이순신공원 앞에서 개관하며, 개관과 동시에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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