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용인세브란스병원에는 응급실을 제외하고 초진환자 751명, 재진환자 2,323명 등 일일 외래환자 총 3,074명이 내원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악조건 속에 개원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2020년 3월 용인시 기흥구에 신축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디지털 혁신, 안전과 공감, 하나의 세브란스라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경기 남부 권역에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최동훈 병원장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세브란스의 미션 아래 환자가 중심이 된 진료를 이루고자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 최우선의 가치를 이어 나가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수술 잘하는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