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아주대, IT 인재 양성 위해 산학협력

학부생 취업연계 인턴십, 교과목 공동운영 예정
  • 등록 2024-03-25 오후 2:41:59

    수정 2024-03-25 오후 2:41:59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아주대학교와 IT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왼쪽)와 최기주 아주대 총장이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와이즈넛)
양 측은 인공지능 전환(AX)시대를 맞이하여 전 분야에 적용되는 IT분야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전문 인재 교육, 공동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상호 협력을 목표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산학 공동연구 △학부생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인턴십 △교과목 공동운영 △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학부생·대학원생 프로젝트 및 연구 공동 지도 △산학 장학생 선발 및 지원 등이다.

와이즈넛은 자연어처리 및 검색증강생성(RAG)기반 생성형AI 검색, 챗봇 등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보유한 업력 24년의 SW 기업이다. 와이즈넛은 그간 IT 인력 부족 문제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기관 및 협회에서 운영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나 다양한 지역의 마이스터고, 대학교 등과 산학 협력을 체결해 내부 인력으로 채용하는 등 IT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은 “아주대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 참여와 관련 교과목 및 전공 확대를 통해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인턴십과 산학 프로젝트를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다양한 기회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산학이 상호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감과 동시에, 적극적인 채용을 진행하는 등 내외부적으로 경쟁력있는 IT 인재 확보를 위해 힘쓸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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