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발생…EY한영, 석달 만에 본사 재폐쇄

  • 등록 2020-11-20 오후 4:05:46

    수정 2020-11-20 오후 4:34:41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EY한영 본사에서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 폐쇄 및 방역 조치가 이뤄졌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20일 EY한영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태영빌딩에서 근무하는 EY한영 본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EY한영은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전 직원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EY한영 본사 근무인력은 2700명가량이다.

방역 조치를 마친 EY한영은 오는 23일부터 건물을 개방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가파른 점을 감안해 필수인력을 제외한 가능한 최대 인원에 재택근무를 권장하는 ‘강화된 재택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다는 취지다.

앞서 EY한영은 지난 8월 26일에도 본사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 폐쇄 및 방역 조치를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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