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22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7월~10월 항공권 및 렌터카 할인, 포인트 추가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탐나는 제주항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제주항공은 △국내선 김포·부산·청주·대구·여수·광주·무안-제주 노선과 김포-부산·여수 노선의 7월~10월 항공권에 대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총액 운임을 기준으로 82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웹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최저가 항공권은 일정에 따라 다르고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FLY’ 항공권의 경우 무료 위탁수하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 형태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예매해야 한다.
제휴혜택으로 △렌터카 및 카셰어링, 투어택시 등 할인 △결제시 삼성카드 최대 1만5000원, 카카오페이 최대 1만원 할인 △JJ멤버스 파트너스 혜택을 통해 카페, 식당, 액티비티 등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주여행시 제주도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사전에 발급받으면 1인당 월 70만원, 연 500만원까지 구매금액의 10%를 추가로 충전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찜’ 특가 대신 올 하반기엔 국내여행에 대한 특가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탐나는 제주항공’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보다 저렴한 제주여행을 원한다면 제주항공의 프로모션과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미리 준비해 항공, 렌터카, 제주도 지역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