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이디 지분 매각 추진…확정된 것 없어”

  • 등록 2017-10-20 오후 3:24:26

    수정 2017-10-20 오후 3:24:26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수성(084180)은 한국거래소의 이디(033110) 지분 매각 추진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지난 9월20일 이후 주식회사 이디의 지분 일부 또는 전부를 처분하고자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나 아직 매각대상자를 확정하지 못했다”고 20일 답변 공시했다. 또 “현금 유동성 및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회사 이디 주식매각을 지속적으로 재추진하고 있으며 추진사항에 대해 공시의무사항이 발행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디도 이날 별도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주식회사 수성 측에 확인한 결과 현금유동성 및 재무 건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보유중인 당사의 발행주식에 대한 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거래 상대방 등 관계사실에 대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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