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타트업 자이냅스, 중기부 '아기 유니콘'에 선정

  • 등록 2021-05-27 오후 2:32:40

    수정 2021-05-27 오후 2:36:38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자이냅스(XINAPSE)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주관 ‘아기유니콘’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 중 첫번째 시행되는 사업이다.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선정 과정에는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공동으로 참가해 전문가의 평가와 함께 국민들의 시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신시장 개척 및 발굴을 위한 시장개척자금 3억원을 포함해 특별보증, 정책자금, 기술개발(R&D) 신청 시 우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자이냅스는 과학기술정통부 주관 K-Global 300 및 SW고성장클럽200(예비고성장),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TIPS창업팀, IBK창공 1기, C-LAB 등 국내·외 주요 기관으로부터 성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온 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

NLU, 음성합성, 영상합성 등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챗봇,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합성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국내 최초로 선보인 티맵 모빌리티의 ‘티맵 셀럽’서비스에 개그우먼 안영미, ‘싱어게인’의 정홍일, 아티스트 이무진, ‘겨울왕국’ 박지윤 성우의 100% 딥러닝 기반가상 음성을 공급했다.

또 온누리교회 가상음성 오디오바이블은 높은 가상음성 퀄리티로 관련 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자이냅스는 올해 말까지 음성합성과 영상합성 기술 기반의 가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주동원 자이냅스 대표는 “그동안 묵묵하게 진행해 온 자체 기술력 확보를 위한 노력과 자이냅스의 미래 성장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막연하고 어려운 기술이 아닌 삶의 방식을 바꿀 수 있는 가치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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