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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한 물품은 ‘긴급영양식배냇박스’ 2종으로 영유아 월령에 따라 자연 원물간식과 3세 이상 어린이가 먹을 수 있는 꼬마제품으로 각각 구성했다.
만 2세 이상 아동에게는 바로 먹을 수 있는 ‘한끼영양밥’, ‘쇠고기무국’, ‘쇠고기미역국’등의 가정간편식(HMR)과 빠르게 영양보충을 할 수 있는 ‘꼬마육포’와 ‘메추리알’등을 지원했다.
서울지역 어린이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집 무기한 휴원이라는 이례적 상황에서 지역사회, 부모님, 영유아 모두가 힘든 시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월령별 이유식 제공과 영유아 한명 한명 푸짐한 영양식을 개별박스로 세심하게 준비해줘 보육담당자와 학부모 모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