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돌그룹 비투비 육성재 '세종학당' 홍보대사 위촉

'한국문화가 있는 날' 등 주요 사업 홍보영상 등 출연
  • 등록 2016-05-19 오후 3:07:18

    수정 2016-05-19 오후 3:07:18

육성재(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아이돌그룹 비투비(BTOB)의 육성재가 국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기관인 ‘세종학당’ 알리기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외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하는 세종학당의 국내외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육성재를 세종학당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9일 밝혔다.

육성재는 오는 20일 문체부 장관에게서 위촉장을 받고 세종학당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육성재 씨는 앞으로 ‘한국문화가 있는 날’ 등 주요 사업의 홍보영상과 누리세종학당(세종학당 누리집)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세종학당의 다양한 활동을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육성재는 2012년 아이돌그룹 비투비(BTOB)로 연예계에 입성해 현재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인기가 높아 지난해에는 배우 박보검, 아이돌그룹 엑소의 디오 등과 함께 중국 언론매체 중국 오락망이 발표한 차세대 남자 한류스타 10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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