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남대는 지역주민과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2년 달력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주민과 학생, 교직원, 동문 등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까지 가을, 겨울, 봄, 여름 ‘4계절 캠퍼스사진 공모전’을 개최, 수상작품으로 2022년도 학교 달력을 제작하기로 했다.
4계절 공모전이 모두 끝난 뒤 수상작으로 달력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총상금은 계절별 120만원씩 모두 480만원이다.
이광섭 한남대 총장은 “캠퍼스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우리 대학의 사계절 풍경이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잘 드러나고,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대학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