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 남아프리카에 전기자동차·그래핀 배터리 제조공장 설립

  • 등록 2023-12-07 오후 3:56:25

    수정 2023-12-07 오후 3:56:2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케이팝모터스는 짐바브웨의 수도 하라레에 짐바브웨 산업부 산하 공기관인 선웨이시티(SUNWAY CITY)가 조성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약 3000억 원(미화 231억만 달러)을 투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케이팝모터스 아프리카현지법인 임원과 선웨이시티 임원들 (사진=케이팝모터스)
해당 업무협약은 미국 케이팝모터스홀딩스그룹과 함께 참여하며, 하라레 스마트시티에는 대규모의 케이팝모터스 전기자동차 조립공장 및 계열사인 케이팝에너지 그래핀 배터리 제조공장이 설립된다.

선웨이시티 관계자는 “케이팝모터스의 진출은 선웨이시티의 급속적인 발전의 초석이 됨은 물론, 선웨이시티가 추구하는 임무인 ‘친환경적 세계수준의 통합단지 (상업, 주거, 레크레이션 등) 개발 및 짐바브웨 산업화를 위한 인프라 제공 목적’에 부합한다”며 이번 협약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케이팝모터스는 이미 중국의 17개 하도급업체와 전기차 조립공정에 대한 하도급 계약을 완료했으며, 그래핀 배터리를 생산하고자 아프리카 3대 그래파이트 광산업체와 공동광산 개발 및 그래핀 배터리의 가공에 적극적으로 나선 상태다.

선웨이시티의 목표 전략에 따른 이웃국가 수도들과의 거리표 (사진=케이팝모터스)
황요섭 케이팝모터스 회장은 선웨이시티를 파트너로 선정한 주요사유로“ 선웨이시티(SUNWAY CITY)가 위치해 있는 짐바브웨는 남아프리카 11개국의 중심이 되는 입지적 여건이 되어있어 어디든지 쉽게 접근 가능한 허브역할을 하는 지역”이라며 “나머지 아프리카(북아프리카, 중앙아프리카,서아프리카 등)에 단기간 내 친환경 스마트시티 산업을 벤치마킹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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