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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끄러운 평산마을…"文대통령 귀향하지마" 보수단체 집회

  • 등록 2022-04-29 오후 4:02:16

    수정 2022-04-29 오후 4:02:16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다음달 퇴임 후 오게 될 경남 양산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서 보수단체들의 귀향 반대 집회가 열렸다.
사진=뉴스1
보수단체인 자유대한수호연합 부울경본부는 29일 오후 2시부터 문 대통령 사저로 진입하는 마을길 입구에서 집회를 열어 문 대통령 귀향을 반대했다.

사저 건립 후 진행된 첫 집회로 회원 50여명은 “4·15 총선은 부정선거였다. 문 대통령은 광주로 가야 한다”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문 대통령을 구속하라” 등 극언도 이어갔다.

단체는 양산경찰서 집회 신고 후 이 자리에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저 입주일인 다음달 10일에도 대규모 집회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현장 주민들은 퇴임 대통령 이사 자체를 반대하는 황당한 집회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평산마을 주민들은 문 대통령이 오는 날 환영행사는 따로 없이 환영인사가 담긴 현수막만 내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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