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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이 같은 내용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18년 5년간 45조원의 투자, 고용 2만명보다 규모를 늘린 수치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투자를 통해 △그린 철강 △이차전지소재 및 수소 등 친환경 미래소재 △친환경 인프라 △미래 기술 투자 등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위상을 공고히 하고, 국내 경제 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함은 물론 미래 산업 트렌드를 적극 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 사업 등의 ‘친환경 인프라’ 분야에도 5조원 가량을 투자할 예정이다. 미래사업 발굴과 신기술 확보를 위한 벤처투자 및 연구·개발에도 약 2조 7000억원을 투자해 그룹차원의 균형성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포스코그룹은 △철강 △이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 등 그룹 7대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2030년까지 기업가치를 3배 이상으로 높이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발돋움해 나간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