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우간다'에 고속도로 통합매뉴얼 사업 추진

한국국제협력단 주관 무상원조사업 일환 추진
  • 등록 2023-06-08 오후 4:33:02

    수정 2023-06-08 오후 4:33:02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우간다 고속도로 통합매뉴얼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등은 지난달 23일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우간다 고속도로 통합매뉴얼 개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대(對) 우간다 무상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관사인 도로공사(53%)가 도화엔지니어링(31%), 제일엔지니어링(16%) 등 민간기업과 우간다 현지의 고속도로 계획, 설계 및 유지관리를 위한 통합메뉴얼을 개발한다. 주요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시스템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고속도로 통합매뉴얼 개발 △교량 관리 시스템 개발 △현지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 △초청연수 등이다. 앞으로 3년여에 걸쳐 우간다 도로청(UNRA)과 협력·수행한다.

공사는 2019년부터 우간다 고속도로 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 컨설팅 사업을 수행했다. 지난달 사업 착수보고회에는 우간다 건설교통부(MoWT) 장관 등이 참석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우간다 고속도로 통합매뉴얼 개발과 더불어해외도로 운영관리 등의 후속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민간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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