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주점 확진자, 이태원 방문 안해…물리치료사 환자도 확진

  • 등록 2020-05-14 오후 1:59:45

    수정 2020-05-14 오후 1:59:45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1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홍대 주점과 이태원 방문의 연관관계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홍대주점과 관련된 건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일단 계속해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감염경로상 아직까지는 이태원 방문이라든지 방문 관련된 어떤 근거를 찾지는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천에서 지역사회에서의 3차 전파가 확인이 됐고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권 부본부장은 “현재 의료기관에서 확진된 물리치료사로부터 진료받은 환자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면서 “조금 더 자세한 사항은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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