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항공박물관은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역사와 발전상을 소개하고 모의 관제, 항공분야 직업 탐색 등 직접 체험으로 일반 국민이 항공 산업·문화에 친해질 수 있도록 김포공항 인근에 지어질 예정이다.
국립항공박물관 캐릭터(사진)는 우리나라 항공기 제작산업의 상징성을 고려해 국토부 연구개발(R&D)사업으로 개발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항공기 KC-100(나라온)과 최초 레저용 초경량 항공기 KLA-100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설문조사는 국토부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참여 가능하다. 국토부는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다음달 8일 증정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후보로는 △항공에 대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치게 하라는 의미의 ‘나래(NARE)’ △박물관을 소개하는 큐레이터 비행기라는 의미의 ‘큐리(CURI)’ △항공분야 지능지수가 높은 척척박사 비행기라는 의미의 ‘에이큐(A.Q)’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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