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인회계사 1172명 최종합격…작년보다 62명 늘어

56회 공인회계사 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 등록 2021-08-27 오후 6:06:37

    수정 2021-08-27 오후 6:06:37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금융감독원은 2021년도 제56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1172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지난해보다 62명 늘어났다.

금감원 공인회계사 시험위원회는 지난 6월26~27일 실시한 제2차시험에 응시한 3595명 중 전 과목 모두 6할(100점 만점 환산시 60점) 이상을 득점한 응시자를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

최종합격자 중 지난해 1차 시험을 붙고 올해 최종 합격한 유예생은 954명으로, 68.7% 합격률을 기록했다.

자료=금융감독원
평균 연령은 만 27.1세로 지난해보다 0.1세 올랐다. 여성 합격자의 비중은 지난해보다 2%포인트 오른 30.6%였다. 상경 계열 전공자는 76.5%로, 2.2%포인트 내렸다.

응시자 평균 점수는 61.7점이었으며, 과목별로는 재무회계가 64.2점으로 가장 높았고 재무관리가 59.6점으로 제일 낮았다.

최고 득점자는 서울대 4학년생 김민지(22)씨로, 평균 90.2점을 받았다. 최연소자는 고려대 2학년생 이새롬(21)씨, 최연장자는 서울대를 졸업한 김주한(39)씨다.

합격자 명단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와 금감원 공인회계사 시험 홈페이지에서 합격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2022년도 제57회 공인회계사 시험 일정은 금융위가 올 11월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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