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앞두고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점검회의 개최

과기정통부·우정사업본부, 통신·유료방송 5개사 관계자 참석
통신 장애시 우회소통기능 회복에 중점
집배원 안전사고 예방 위해 배달 중지
  • 등록 2022-09-05 오후 3:12:22

    수정 2022-09-05 오후 3:12:22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한 통신, 방송, 우정서비스 분야 대처상황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대비한 통신·방송·우정 서비스 분야 대처상황에 대한 점검회의를 5일 개최했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는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뿐만 아니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제주방송 등 통신·유료방송 5개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 장관은 “재난 발생 시 방송·통신서비스는 국민들이 긴급통화를 하거나 재난상황·대응요령 등을 취득할 수 있는 필수적 서비스”라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주요 방송통신사업자들은 태풍으로 인한 강풍·정전·침수 피해 대비와 도서지역·복구물자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지난 주말부터 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복구조를 편성했다고 밝혔다.

태풍 피해가 발생할 경우 방송·통신사들은 시외통신망과 주요 시내통신망의 우회소통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초동 조치를 실시하고 안전 유의하고 신속히 긴급복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설물 침수피해로 우편·예금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집배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상 특보 상황에 따라 배달 중지 조치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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