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오더 ‘티오더’, 300억대 시리즈B 투자 유치

상반기에 미국·싱가포르 법인 설립…“글로벌 본격화”
  • 등록 2024-03-28 오후 1:54:49

    수정 2024-03-28 오후 1:54:49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테이블오더 서비스 티오더는 300억원대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약 1000억원대 기업가치를 평가받은 티오더는 이번 투자로 기존 대비 약 3배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사진=티오더)
시리즈B 투자 계약에는 산업은행과 LB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의 후속투자도 진행됐다. 티오더는 이달 산업은행과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약 1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시리즈B 1차 라운드를 마감했다. 이어 170억원대의 2차 투자를 유치하며 시리즈B를 마무리하고 있다.

티오더는 외식업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호텔과 광고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외형을 넓혀오며 여러 직군에 서비스 가능하다는 점,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까지 빠르게 확대할 수 있는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티오더는 테이블오더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매달 테블릿을 1만대가량 배포하고 있다. 올해 설치 대수 목표는 30만대다. 티오더는 지난해 캐나다 법인을 설립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미국과 싱가포르에도 법인을 추가 설립하며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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