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 초·중학생 기초학력 지원 나선다

서울교육청과 헙무협약 체결
예비교원, 협력강사로 학생들 학습 지원
  • 등록 2021-04-06 오후 3:03:16

    수정 2021-04-06 오후 3:03:16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가톨릭대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기초학력 지원에 나선다.

양길석 가톨릭대 교직과장(왼쪽)과 서울시 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사진=가톨릭대)
가톨릭대는 최근 시교육청과 기초학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가톨릭대를 포함, 21개 대학의 사범대·교육대학원·교직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톨릭대에 재학하는 예비교사들은 서울 초·중학생들의 기초학력 지원에 나선다. 정규 수업에서 기초학력 협력강사로 참여, 학생들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양길석 가톨릭대 교직과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교원양성과정을 이수 중인 가톨릭대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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