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꿈나무 키우는 OK금융

OK배정장학재단 통해 누적 7300명에 230억원 지원
  • 등록 2022-11-22 오후 4:23:58

    수정 2022-11-22 오후 9:28:04

지난 8월26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OK금융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9기 ‘OK배정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최윤 OK금융그룹 회장(맨 뒷줄 가운데)을 비롯한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OK금융그룹)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이 지난 10월 말까지 누적 7300여명에게 230억원을 지원했다고 재단 측이 밝혔다. 2002년 출범 후 20년간 이뤄낸 성과다.

OK배정장학재단은 △OK배정장학금(대학·대학원생) △OK희망장학금 △OK글로벌장학금 △OK스포츠장학금 △OK배정리더십코스 △OK행복나눔장학금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대학원생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맞춤형 장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문별로 보면 OK배정장학금은 생활비가 부족한 대학·대학원생에게 매달 최대 200만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비 장학프로그램이다. 졸업 때까지 지원하며 국내외 연수와 장학생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2018년 1기 장학생 모집 후 지금까지 약 300명을 선발했다.

OK희망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이 대상으로 부모, 보호자, 선생님 등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매달 20만~25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졸업 시까지 지원하며 2019년부터 75명을 선발했다.

OK글로벌장학금은 전 세계 720만 해외동포들의 차세대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해외동포 대학생에게 지급한다. 일본과 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국립대학교), 미국(미국하와이대학교), 몽골대학교(몽골국립대학교), 영 비즈니스 리더스 네트워크(YBLN) 추천 글로벌 재외동포 학생 등이 대상이다. 골프, 럭비, 배구, 하키 종목에서 운동하는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OK스포츠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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