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은 2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약 2달 간 ICT유통물류 실무이론, 멘토링, 취업캠프 등의 내용으로 총 435시간 동안 진행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더와이파트너스㈜는 교육과정 설계, 강의 및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멘토링을 맡아 운영한다.
더와이파트너스 관계자는 “소비자 및 기업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다년간 현직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로만 구성해 ICT, 유통, 물류 각 분야별 실무지식과 생생한 현장 노하우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어 “과정의 시작을 위해 열린 워크샵은 경기도 파주 소재 연수원에서 1박 2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비전특강, 팀 활동, 개인 버킷리스트 설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목표 및 내용에 대해 숙지하고, 진로/취업 멘토링 및 상호간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주영준(숭실대 경제 4)학생은 “지난 학기에 더와이파트너스에서 운영하는 바른취업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는데, 이번 과정도 배헌 교수님께서 운영한다는 소식에 바로 지원하게 되었다. 앞으로 2달간 노력해서 희망하는 분야로 바른취업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민경(동국대 경영 4)학생은 “졸업 전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취업준비에 막막한 심정으로 과정을 수강하게 됐다. 2개월 동안 현직에 계시는 실무자들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고, 과정 수료 후 유통물류에 대한 실질적 지식뿐만 아니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여름은 본 과정에 올인 할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더와이파트너스는 청년들의 진로·취업관련 컨설팅 및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모든 학생들이 정말 가고 싶은 회사, 하고 싶은 직업을 선택하는 ‘바른 취업’을 전파하고 있다. 최근에는 취업전문도서인 ‘바른취업! 제대로 작성하는 자기소개서, 영문이력서’를 발간하는 등 청년들의 올바른 인생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