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와이파트너스, ‘옴니채널 유통·물류 전문가’ 육성에 박차

  • 등록 2017-06-29 오후 1:30:48

    수정 2017-06-29 오후 1:30:48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청년취업·창업 컨설팅 전문기관 더와이파트너스㈜(대표이사 배헌)는 지난 24일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인 ‘ICT기반 옴니채널 유통·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2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약 2달 간 ICT유통물류 실무이론, 멘토링, 취업캠프 등의 내용으로 총 435시간 동안 진행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더와이파트너스㈜는 교육과정 설계, 강의 및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멘토링을 맡아 운영한다.

더와이파트너스 관계자는 “소비자 및 기업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다년간 현직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로만 구성해 ICT, 유통, 물류 각 분야별 실무지식과 생생한 현장 노하우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어 “과정의 시작을 위해 열린 워크샵은 경기도 파주 소재 연수원에서 1박 2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비전특강, 팀 활동, 개인 버킷리스트 설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목표 및 내용에 대해 숙지하고, 진로/취업 멘토링 및 상호간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기환 더와이파트너스 이사는 개강 인사말에서 “본 과정을 통해 해당분야의 직무지식과 실무에 바로 적용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역량을 학습해 취업 절벽의 현실에서 모두가 희망하는 ‘바른 취업’을 이뤄냈으면 한다”면서, “참여 강사들도 진심을 다해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수강생 가운데 김민정(한국외대 터키어 4)학생은 “다양한 실무자들의 경험을 들을 수 있고, 같은 직무를 지원하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 혼자 취업준비를 하느라 고민이 많았는데 이 과정을 통해 방향성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주영준(숭실대 경제 4)학생은 “지난 학기에 더와이파트너스에서 운영하는 바른취업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는데, 이번 과정도 배헌 교수님께서 운영한다는 소식에 바로 지원하게 되었다. 앞으로 2달간 노력해서 희망하는 분야로 바른취업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민경(동국대 경영 4)학생은 “졸업 전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취업준비에 막막한 심정으로 과정을 수강하게 됐다. 2개월 동안 현직에 계시는 실무자들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고, 과정 수료 후 유통물류에 대한 실질적 지식뿐만 아니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여름은 본 과정에 올인 할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과정의 유통커리큘럼을 총괄한 ㈜지에스리테일 오현석 과장은 “앞으로 우리가 경험하게 될 디지털커머스 3.0 시대엔 ICT기술과 물류전략이 핵심역량이 될 것이며, 이러한 맥락에서 본 과정은 해당 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과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 모두에게 통섭을 통한 사유의 확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더와이파트너스는 청년들의 진로·취업관련 컨설팅 및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모든 학생들이 정말 가고 싶은 회사, 하고 싶은 직업을 선택하는 ‘바른 취업’을 전파하고 있다. 최근에는 취업전문도서인 ‘바른취업! 제대로 작성하는 자기소개서, 영문이력서’를 발간하는 등 청년들의 올바른 인생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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