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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도 수원시 통합당 경기도당에서 열린 권역 선거대책회의에서 “민주당 비호로 신천지가 커왔다”며 “이제 토사구팽하고 신천지 탓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감염확산과 관련해 신천지 잘못이 없다는 건 아니다. 신천지 잘못도 큰 건 맞다”면서도 “정부여당의 표리부동를 지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정권이 신천지를 키우고 위장단체에서 활동해온 것에 대해 국민과 함께 분노한다”며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라고 명심하고, 정부는 국민 안전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