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세정그룹 1단계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완료

인사, 재무회계, 그룹웨어, 구매·생산 핵심 솔루션 구축
  • 등록 2024-03-22 오후 4:40:29

    수정 2024-03-22 오후 4:40:29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더존비즈온(012510)은 IT 전문기업 세정I&C와 함께 지난해 4월 착수한 ‘세정그룹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1단계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정그룹은 웰메이드, 인디안, 올리비아로렌, 디디에두보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기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존비즈온 ERP 10의 인사관리 및 재무회계 패키지와 그룹웨어, 구매·생산관리 등 핵심 솔루션을 구축했다. 업무 전 프로세스와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민첩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더존비즈온 ERP 10
ERP 10과 통합된 구매 및 생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자재발주부터 구매의뢰, 납기 관리, 결재라인 관리 데이터와 연동하며 생산성 지표를 높이도록 했다. 또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경비정산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부서별 예산을 포함한 주요 데이터는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그래프나 표 등으로 시각화했다. 수기로 관리되던 원천세 신고와 회계 손익은 자동화해 전표 기반 손익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세금계산서 스크래핑 대상을 확대하고, 회계 관리 계정코드와 관리항목을 개편해 자산유형 관리를 효율화했다. 모바일에서도 동일한 환경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든 모든 업무보고와 결재, 매출조회, 근태 및 증명서 신청이 가능해졌다.

세정그룹 및 세정I&C는 1단계 프로젝트를 계획대로 완료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2단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단계 프로젝트에선 패션 및 주얼리 특화 ERP를 중심으로 POS(매장관리시스템), 물류시스템, CRM(고객관계관리) 영역의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고,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더존비즈온의 ERP 기술력 및 오랜 구축 노하우와 세정I&C의 세정그룹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ERP 설계부터 구축, 안정화까지 1단계 프로젝트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을 수 있었다”며 “이번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50년을 넘어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국내 대표 패션기업 세정그룹이 변화와 혁신에 속도를 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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