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LED 조명 신제품 발표회' 성료

고연색성 LED·등기구 일체형 LED 램프에 관심 쏠려
  • 등록 2014-04-10 오후 4:25:43

    수정 2014-04-10 오후 4:25:43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금호전기(001210)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고객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4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신제품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 금호전기는 ‘고연색성, 에너지 절감, 산업조명 강화’의 개발 콘셉트 아래 개발을 했던 LED 튜브, LED PAR 및 투광등을 포함해 5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약 200여명의 금호전기 고객사들이 참석, 제품 발표를 경청하며 식사와 함께 환담을 나누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특히 Ra97의 세계 최고 고연색성 LED와 모든 형광램프를 대체할 수 있는 등기구 일체형 LED 램프에 대한 문의가 높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곽규천 국내영업부문장은 환영사에서 “지금의 금호전기가 있기까지는 고객사분들의 따듯한 성원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신제품에 대한 아낌없는 고언을 값지게 받아들여 언제나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금호전기는 10일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200여 명의 고객사를 초청해 올해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금호전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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