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공연단, 올해 첫 정기공연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구태환 예술감독, 취임 후 첫 공연
6월 25~27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 등록 2021-05-27 오후 2:41:12

    수정 2021-05-27 오후 2:41:12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수원시립공연단이 올해 첫 정기공연으로 내달 25~ 27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를 선보인다.

사진=수원시립공연단
‘친정엄마와 2박3일’, ‘나생문’ 등의 구태환 예술감독이 연출을,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야끼니꾸 드래곤’의 정의신이 극작을 맡았다.

특히 구태환이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에 취임한 뒤 처음 선보이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오랫동안 운영해오던 영화관의 폐관을 이유로 모인 사람들이 영화관을 둘러싼 각자의 추억과 사연을 나누며 개인, 사회가 가진 아픔을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제41회 서울연극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근 불거지고 있는 학교폭력 이야기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회가 학교폭력을 어떻게 외면하고, 어떤 비극을 초래하는지 현실감 있게 그렸다.

드라마 ‘허쉬’, 영화 ‘엑시트’, 연극 ‘맨 끝줄 소년’ 등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드는 배우 박윤희를 비롯해 한윤춘, 성노진, 배현아가 출연한다.

공연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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